프루프포인트가 첫 데이터 손실 동향 보고서(Data Loss Landscape report)를 20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데이터손실방지(DLP) 및 내부자 위협에 관한 현행 접근 방식이 데이터 확산과 지능형 위협 행위자, 생성형 인공지능(GenAI) 등 거시적 현안 과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손실은 사람과 기계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되는 문제로서 '부주의한 사용자'가 시스템 침투나 오설정에 비해 피해 사례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보고서는 DLP 솔루션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적용한 솔루션이 부적절한 경우도 빈번하다고 지적하고, 설문조사에 응한 한국 기업 중 90%가 지난해 데이터 손실 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데이터 손실 피해를 입은 기업 대부분은 사업 차질, 매출 손실(피해 기업의 47% 이상), 또는 평판 악화(55%) 등 부정적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프루프포인트 정보보호(Information Protection)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사용자 중 불과 1%만이 보안 경보(alerts) 88%의 원인이 되고 있다. 라이언 칼렘버 프루프포인트 최고전
시스템과 데이터, 워크로드 전반에 데이터 유출 방지 위한 신속한 접근방식 제공 아크로니스는 28일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에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데이터 유출 방지'(이하 DLP) 솔루션을 발표했다. DLP솔루션은 통합 데이터 보호, 사이버 보안 기능을 확장하여 어느 위치에서나 시스템과 데이터,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데이터 누출을 방지한다. 아크로니스의 어드밴스드 데이터 유출 방지 솔루션은 보다 빠르고 용이한 구축과 운영이 가능해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이하 MSP) 및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데이터 유출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아크로니스는 데이터 보호 분야에서 수 십 년간 MSP를 지원해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DLP 솔루션을 보다 쉽게 MSP 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복잡한 구축 과정과 일관된 관리 운영의 부담을 제거해 광범위한 적용이 가능하다. 글로벌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조사에 의하면 오는 2026년까지 DLP 시장은 6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크로니스 어드밴스드 DLP는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젝트 클라우드 플랫폼에 완벽하게 통합됐으며 통합 데이터 보호